"K-관광 대표도시 해운대의 매력,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부산 해운대구가 지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SNS 서포터즈 해랑 13기'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해운대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해랑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운대랑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은 '해랑'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어 온 민간 홍보단으로, 해운대의 관광·축제 정보와 주요 구정 소식 및 정책 등을 취재해 공식 SNS 채널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_K-관광 대표도시 해운대의 매력, 세계에 알리겠습니다_


이번 13기 서포터즈는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글로벌 수요를 반영해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특히 텍스트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숏폼 등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영상 서포터즈 선발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글로벌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서포터즈를 처음으로 도입한 점도 눈에 띈다. 인도네시아, 태국, 베냉, 러시아 국적의 부산 거주 외국인 4명이 합류해 영어와 자국어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 해외 관광객들에게 해운대의 매력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1년이며,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구는 조회수와 반응도가 높은 우수 콘텐츠에 대해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원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해랑은 해운대의 숨은 매력을 전달하는 민간 홍보대사"라며 "해운대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K-관광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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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