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함인가? 의도적인가?

알면서 게시하는 것인지?

김포시에 시민단체의 이름이 “시민의 힘(People Power)”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그 파사현정(破邪顯正: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냄)을 모토로 하여 새로운 김포를 세우는 일에 시민이 나서야 된다는 취지로 단체를 결성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우선 정치적으로 “새로운 김포를 세우는 일에 시민이 나서야 된다는 취지”는 시민의 힘(People Power)이라는 단체는 문맥 자체가 맞지 않는 부지(不知)의 지적을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헌법적으로는 People는 단어는 “인민주권주의”를 지칭하는 것이고, 정치적으로는 “국민”을 지칭하는 것이다.

즉, 시민이 주체가 되어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People”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면 이는 “국민의 힘(People Power)이 된다. 이 단체의 주장등을 종합해보면 ”국민의 힘을 옹호하는 집단“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파사현정(破邪顯正)이라는 모토에 의해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면서 새로운 김포를 세우는 일에 시민이 나서야 된다는 취지“와는 전혀 앞뒤의 문맥이 맞지 않는다고 할 것이다.

차라리 국어를 사용하라. 어떤 영문으로 표기를 해야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기자가 알려줄 의무도 없고, 시민운동을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그 정도의 단어의 차이는 알아서 사용할 줄 알아야 시민운동을 한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냥 두면 계속 사용할 것 같아서 지적을 하는 것이니 ”시민의 힘“이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면 좀 더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으며, 어떤 영문단어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숙고하라

▲ People Power의 의미는 시민의 힘이 아니라 "국민의 힘"을 의미한다. 알면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것인지에 대한 시민의 지적이 있다. 대안도 없이 구호만 외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단어이다,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윤 어게인으로 보일수 있고, 아니면 무식하다는 말을 듣기에 충분하다.

몇 년 동안 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진지한 고려도 없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지적을 한다.

시민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주한미군 철수하라“는 말로만 주장을 하여서는 안된다. 대안도 없이 그냥 주장하는 것은 ”종북좌빨“이라는 비판을 받게 된다. 주한미군은 ”한미협정“에 해당하고, 한미 협정은 헌법 제 7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조약“에 해당한다. 조약은 구호와 주장으로 파기될 수 없는 것이고, 파기를 주장하여 주한미군을 철수하게 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전시 작전권의 이양“부터 받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영토를 방위함에 있어서, 왜? 미군이 작전권을 행사하여야 하는 것인지? 이런 문제부터 해결해야 ”주한미군 철수“가 가능하게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조변석개하면서 말하는 것에 대해 품격없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트럼프는 ”피노키오“라는 별명이 더 어울리는 사람이므로, 무작정의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것은 시민운동이 아니라 ”대안 없는 주장을 위한 주장“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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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