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할 대학생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CMK 캠퍼스프러너’ 1기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이 올해부터 기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CMK 임팩트프러너’로 개편하며 신설한 예비 창업 트랙이다. 기업가정신 함양과 팀 빌딩을 통해 예비 창업 리더를 육성하고, 지역 문제 정의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해 기업가정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해커톤 우수팀에게는 지역 펠로 코칭과 실증 지원을 연계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애주기별 지원 파이프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및 졸업 1년 이내의 예비 창업가다. 재단은 비수도권 예비 창업팀 발굴을 위해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강원·제주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20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기업가정신 및 자기이해를 위한 Pre-워크숍을 시작으로,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2박 3일간의 ‘임팩트 해커톤’, 로컬 기반 펠로 코칭 등 체계적인 육성 과정을 거치게 된다.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된다. 재단은 최신 창업 트렌드를 반영해 모든 선발 팀에 AI 도구(AI Tool) 구독료를 지원하며, 팀 빌딩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CMK 캠퍼스프러너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키우는데 집중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5월 27일 1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6월 중 최종 선발을 거쳐 약 5개월간의 육성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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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