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성과 확산

  • 김용식 기자
  • 발행 2024-11-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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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대학교는 지난 8일 성남 스카이파크호텔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5개 고교(분당아람고등학교, 삼일고등학교, 성일정보고등학교,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교장 및 진로취업 교사, 성남고용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실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시범사업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특성화고 및 비진학 일반계고)의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해 고졸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서울대학교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5개 고교 848명의 고등학생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재 2300여 건의 진로취업 상담실적과 30여 개의 고교별 맞춤형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총 294시간)을 운영했다.

분당아람고등학교 류승희 교장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취업률이 상승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고, 이 사업이 지속·확대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서울대학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고교생 및 대학생 진로 및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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