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및 환경교육,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받으세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11개와 전문 프로그램 7개 등 총 18개로 구성되어 교육 대상의 폭을 넓혔다.

생애주기별 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각 연령대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대표적으로 ‘생물다양성 체험교실’과 ‘탄소제로교실’ 등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연령별 맞춤 교육 서비스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학습하게 된다.

▲ 생물다양성 및 환경교육,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받으세요/ 기후에너지 환경부 제공


전문 교육 과정은 진로 체험과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꿈의 나침반’, 고교학점제를 지원하는 ‘미리 캠퍼스’ 등 청소년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과 더불어 ‘생물특화 교원직무연수’와 같은 재직자 대상 전문 과정이 포함됐다. 특히 기관 소속 박사급 연구진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가 제한적인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도 강화된다. 지난해 초등학교 방과후교육 범부처 우수사례로 선정된 ‘멸종위기 생물구출왕’과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을 받은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등 대외적으로 검증된 우수 프로그램들이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국민들이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환경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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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