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올해의 K-스타트업' 개최…상금 최대 5억

예비창업자 발굴·육성 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일환
9개 부처가 12개 예선리그 운영…12월 왕중왕전까지 대장정 돌입

▲ 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올해의 K-스타트업' 개최…상금 최대 5억                                                                                                                                      
정부가 총상금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지원 체계를 개편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 '올해의 K-스타트업 2026'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도전! K-스타트업'을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을 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 방향에 맞춰 새롭게 개편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성평등가족부, 지식재산처, 방위사업청 등 관계 부처와 협업해 이번 대회를 추진한다. 특히 기존의 예비창업과 초기창업 중심의 이원 구조에서 벗어나,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창업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우승 상금은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초기창업패키지 등 후속 지원 사업의 우선 선정 대상도 기존 상위 6개 팀에서 20개 팀으로 대폭 확대된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별도의 투자 프로그램을 신설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도 적극 지원한다.

올해 대회는 혁신 AI 기업 발굴을 위한 인공지능(AI) 리그를 신설하는 등 총 12개 리그로 운영된다. 선발 분야는 혁신창업, 학생, 국방, 여성, 기후에너지환경, 관광, 지식재산, 국방과학기술, AI, 연구자, 콘텐츠, 스포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회 일정은 27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8월까지 부처별 예선 리그가 진행된다. 이후 통합 본선을 거쳐 12월 왕중왕전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하며, 최종 우승팀에는 최대 5억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 혁신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함께 창업 인재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