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8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밸류업 플랜’ 가속화

LG유플러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8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밸류업 플랜(Value-up Plan)’ 이행에 속도를 낸다.


▲ LG유플러스, 8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밸류업 플랜’ 가속화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 15일 장부금액 기준 약 8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540만 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각되는 주식은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약 1.2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약 678만 주)를 소각한 데 이은 연이은 행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4년 11월 중장기 재무 목표와 구체적인 달성 방안, 주주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밸류업 플랜’을 공시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탄력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추가 소각을 비롯해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 신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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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