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민생 10대 프로젝트' 본격 가동…대국민 서비스 순차 개시

AI 에이전트 기반 농축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국세상담 시스템 등

정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올해 AI 에이전트 기반의 4대 프로젝트 서비스를 우선 선보인 뒤, 내년 상반기까지 소상공인 지원 등 나머지 6대 프로젝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본격 시동…올해 국세상담 등 4대 서비스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협업 부처 및 사업수행 기업과 함께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합동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우수 AI 기업들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4대 프로젝트는 농축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 국세상담 시스템, 아동·청소년 위기대응, 국가유산 해설 솔루션 등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모두의 경찰관'과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팅 솔루션을 포함한 나머지 6대 서비스가 실제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는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 AI 생태계 발전만큼 전 국민이 일상에서 AI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한 정책의 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부처와 수행기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AI 서비스를 차질 없이 구현하고, AI 기술 혁신의 성과가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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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