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김민석 총리와 섬박람회 성공 개최 한뜻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여수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섬박람회의 주요 기반 시설 조성과 전시·운영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려는 목적도 포함됐다.

김 총리는 여수 진모지구에 위치한 주행사장을 찾아 기반 시설 구축 현황 등 전반적인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진행된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조성 계획과 안전관리 체계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관계 부처 간 협력 사항 및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김영록 전남지사, 김민석 총리에 '여수세계섬박람회' 정부 지원 건의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무총리께서 연이어 방문하는 등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층 높아진 데 감사를 전하고,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섬의 가치와 매력을 국민께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 기간 중 일반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인 여객선 운임의 50%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KTX 전라선 증편과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특별수송대책 마련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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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