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오는 27일 포스코인재창조원 광양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미술품 경매의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포스코미술관 광양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알쓸미잡(알아두면 쓸모있는 미술 잡학사전)’ 프로그램의 2회차 강연이다. 지역사회에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미술 분야 전문가를 직접 만나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자로는 정태희 서울옥션 경매사업팀장이 나선다. 정 팀장은 2014년부터 서울옥션에서 활동하며 온·오프라인 경매 시장을 두루 경험한 근현대 미술품 경매 전문가다. 그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미술시장과 미술품 경매’를 주제로 미술시장의 형성과 작품 소장 및 재판매 방법, 주요 작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매 시장의 배경과 역할, 사회적 의미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도 이어진다. 특강 참여 신청은 Park1538 광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으로 마감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포스코미술관 광양 1주년을 앞두고 직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미술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미술의 세계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회를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쓸미잡’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Park1538 광양과 포스코인재창조원 광양에서 진행된다. 지난 1회차에서는 윤진영 동덕여대 교수가 조선의 풍경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오는 3월 27일 열리는 3회차 특강에서는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이 미술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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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