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 할인…전국 소비 축제 '동행축제' 이달 11일 개막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200개 및 3만 3000개 소상공인 참여
디지털온누리 할인율 10% 상향, 의류·주방용품 최대 90% 할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분쟁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4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2020년 시작된 동행축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올해는 200여 개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3만 3,000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

▲ 중소벤처기업부/ 최대 90% 할인…전국 소비 축제 '동행축제' 이달 11일 개막


이번 축제는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해 여행과 소비가 결합된 체험형 행사로 운영된다. 광주 양동통맥축제, 부산 밀 페스티벌 등 각 지역 행사장에서 로컬 제품 판매전과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위해 공항과 공항철도에는 '동행 웰컴센터'가 설치되며, 광화문광장에서는 K-헤리티지 상품 전시·판매전이 진행된다.

소비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혜택도 강화된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이 기존 7%에서 10%로 상향되며, 9개 카드사를 통해 전통시장 등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주 실내체육관 개막식과 연계한 현장 판매전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K-팝 상생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파격적인 할인전이 이어진다.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K-뷰티와 식품 등을 최대 40~70% 할인하며,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도 우수 제품 할인 및 적립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참여해 최대 60% 할인을 실시하며, 특히 의류와 주방용품은 협회 협력을 통해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인천공항 판판면세점과 행복한백화점 등 정책매장에서 1,000여 개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국 436개 슈퍼마켓과 한살림연합 등도 이번 축제에 동참해 생필품 할인에 나선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역에서의 소비가 곧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가까운 지역축제와 상권을 찾아 소상공인 제품 구매에 참여해 주시고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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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