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부장기업에 2조 원 지원…상생 무역금융 출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할 반도체 대기업-소부장기업간 상생 협력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부는 19일 김정관 장관이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 출범 협약식에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생 무역금융의 일환인 수출공급망 강화보증은 지난해 8월 민·관 협업에 기반해 출범했으며, 그동안 자동차·조선·철강 등 분야에 2조 4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했다.
이번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은 기존 단일기업 협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SK하이닉스와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개 은행이 출연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해 2조 원 규모로 출범한다.
지원조건은 SK하이닉스의 추천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심사 등 절차를 거쳐 협약을 맺은 4개 은행을 통해 우대금리와 보증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은 기존 단일기업 협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SK하이닉스와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개 은행이 출연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해 2조 원 규모로 출범한다.
지원조건은 SK하이닉스의 추천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심사 등 절차를 거쳐 협약을 맺은 4개 은행을 통해 우대금리와 보증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체적 조건으로 무역보험공사는 자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3년 동안의 중기 100% 보증을 제공하고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특별 보증료를 적용한다.
은행은 최대 2.5%p 인하된 우대금리와 3년 동안 보증료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달까지 우리 수출의 42%를 차지한 반도체 산업의 규모 등을 감안해 최대 보증한도는 다른 산업 대비 50%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는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에 활용할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상생 무역금융은 향후 방산·원전·바이오 등 분야로 확대해 연내 10조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관 장관은 "전 세계 메모리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반도체 생산능력을 신속히 확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공기 단축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절대 발생하지 않게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정부는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을 최소 5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반도체 분야의 온기가 중소·중견 기업에 골고루 퍼질 수 있는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성장 프로젝트(R&D), 신규 반도체 펀드, 인력양성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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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