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선하고, 새로운 방식 도입 등 FTA를 다각화하기로 했다. 또 경제안보 핵심품목도 재정비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3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언급하며 “현재 협상중인 에콰도르, 걸프협력회의 등과의 협정은 핵심쟁점 중심으로 집중 협의해 조속히 마무리하고, 칠레, 인도, 영국 등과는 기존에 체결한 협정에 광물·디지털 등 우리의 우선순위를 반영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개선 협상 작업을 재
경기도가 ‘여행가는 달’ 숙박 할인 추가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 같은 관광·골목상권 활성화 등 내수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31개 시군과 힘을 모은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내수 활성화 종합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 3건 중 1건은 봄철(3~5월) 영농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전체 사고의 70% 이상이 발생했고, 화성과 파주, 안성, 평택 등 도‧농복합지역에 사고가 집중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이 5일 발표한 ‘농기계 안전사고 유형별 통계분석 보고’에 따르면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지난 2020년 84건, 2021년 52건, 2022년 65건으로 최근 3년간 총
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강성호)는 ‘2023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지원사업에 신청한 수출기업 127개사에 대한 평가 절차를 거처 최종 44개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사업은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국가별·품목별 맞춤형 구매자(바이어) 자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료에는 수출에 필수적인 50개사 이상의 해외구매자 정보와 진성바이어 1개사 이상이 담겨있어 해외마케팅을 위한 정보로 활용도가 높다. 지난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장 짧은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53건의 산불은 4일 17시 15분부로 모두 진화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동시다발 산불이다. 특히, 이 중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은 지난 2일 충남
지도자 리스크( Leader Risk)리스크란 경영학에서는 '기업의 목표 달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의미한다. 변형적(變形的) 의미로 지도자 리스크를 말하는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이 되어 국제사
경쟁력의 저해원인 이라는 지적감리비를 의무적으로 납부하게 강제적 규정이라는 지적에 대해 본보의 자문 변호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법률 제26조(사업자단체의 금지행위)]에 저촉된다는 지적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자체감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건축법 제25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 및 사회적 가치생산품 기업들이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사무실에서 ‘착착착’ 공동 브랜드의 생산품 홍보, 판로개척 및 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 기업,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이 저리 대출이나 긴급주거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피해확인서 발급을 앞당기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 임차인 간담회를 한 뒤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원희룡
시청은 모르쇠로 일관, 재량권이 없는 사안이라는 지적김포시 관내에 법적근거가 없는 감리협회에 의한 강제적 감리의 지정으로 인해 관내의 건축주들의 심한 반발을 받고 있다. 감리의 지정은 도시계획 구역내의 허가와 도시계획 구역외의 허가에 대해서는 법률이 규정에 의해 감리를
유명무실(有名無實)의 대리결재(代理決裁)제도관공서는 물론 공기업 또는 공사의 경우에는 대리결재 제도가 있다. 대리결재제도는 행정업무의 연속성과 지속성 및 신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공무의 담임자가 어떤 사유로 결재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 때 다른 공무원이 공석인 그 담임자
일어탁수(一魚濁水)라는 말이 있다. 한 마리의 고기가 물 전체를 흐려 놓는다는 의미와 그 한 마리의 물고기로 인해 다른 무고한 사람들도 피해를 보게 된다는 뜻이다. 남자들의 말로는 고문관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 세상에는 어디를 가든지 이런 사람들이 있다. 공직사회의 경
자치단체의 재정자립이 우선되어야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40조에 따라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가 되면 대도시 특례를 누릴 자격을 얻으며, 지방분권법에 의해 50만 명 이상인 경우 광범위한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인구 100만 이상이면 더 많
조례제정의 원칙조례의 제정은 원칙이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조례를 제정할 수 있지만 지방자치 단체는 헌법 제117조에 의해 자치사무에 관해 조례로 제정할 수 있다. 이러한 조례의 제정도 “법치행정”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김포시의 조례의 입법예고는 위 헌법 제117조에
제한입법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전회에서는 김포시 관내에 있는 임야(보전관리, 농림지역, 생산관리지역)에 대해서는 개발을 제한하는 조례의 입법예고에 대해 게재를 하였다. 이에 대해서 토목 설계기술사인 P씨도 지나친 입법예고라고 지적을 하는데 그 이유는 임야의 보전관